-
북 이선권 “미 집권자에 치적 보따리 안 줘”…트럼프는 침묵
━ 북·미 정상회담 2주년 12일자 북한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양강도 삼지연 주택 건설 현장 사진. 공사장 전면에 ‘정면돌파전’이란 글자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다. [연합뉴
-
정부 '삐라' 고발에도…"제 집안 돌봐라" 한·미 깡그리 욕한 北
지난 9일 남북 통신선을 차단하는 등 사실상의 남북관계 단절에 나선 북한이 11일 미국을 향해서도 포문을 열었다. 권정근 외무성 미국 국장은 이날 “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우리
-
[단독]'김정은 위중설'에···北, 이수용·이용호 세력 숙청중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'건강 이상설'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을 둘러싼 북·미간의 신경전에서 시작해 북한 외무성 내 권력 다툼의 성격을 띤 대외 라인 정비작업
-
"냉면 목구멍" 막말 이선권, 北 최고 권력 국무위원 꿰찼다
2018년 10월 남북 정상회담 오찬장(옥류관)에서 “냉면 목구멍”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이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외무상과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 이어 국무위원
-
국민안전 우선이라면서···강경화, 中입국금지 확대는 ‘검토’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내신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등 외교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[뉴스1] 강
-
[속보] 북한, 이선권 외무상 임명 확인
지난 2018년 10월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선권. [연합뉴스] 북한이 신임 외무상에 이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(조평통) 위원장이 임명된 사실을 23일 공식
-
'냉면막말' 이선권 데뷔 메시지? 北 "美제재 고집땐 새 길 뿐"
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. [조선중앙TV 캡처=연합뉴스] 북한이 “미국이 만약 제재를 고집한다면 우리는 새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”
-
태영호 “이용호 해임, 김정은 불안심리 드러나”
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. [사진공동취재단] 북한의 외교를 총괄하는 외무상이 이용호에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(조평통) 위원장으로 교체된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불안한
-
김정은, “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 결심”…대북 제재 장기화 대비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"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가 12월 30일에 계속 진행됐다"고 전했다. [뉴시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
━ 이산상봉 ‘대북정책 최우선 순위’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‘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’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
-
김연철 통일 “남북 고위급회담 국면” 속뜻 뭘까
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'미ㆍ중 충돌과 한국의 선택'을 주제로 열린 한반도평화만들기 2019 연례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
-
[단독] "냉면이 목구멍 넘어가냐" 독설 날리던 이선권 교체설
이선권. [뉴시스] 지난해 9월 방북한 기업인들에게 이른바 ‘냉면 목구멍’ 발언을 한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(조평통) 위원장이 최근 교체됐다는 첩보가 입수돼 정부가 진위를
-
냉면 이어 ‘수신료 거부 챌린지’ 나선 한국당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, 박대출 의원. [사진 페이스북] 자유한국당이 또다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운동에 나섰다. 앞서 한국당이 한국방송공사(KBS)의 프로그램
-
막판 文지지율 끌어내린 ‘김정호 공항 갑질’…올한해 31%p ↓
공항에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한 직원에게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기 전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. [뉴스1]
-
[단독]달라진 '냉면막말' 이선권···김현미 본뒤 "털모자 벗자"
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(왼쪽 셋째), 조명균 통일부 장관(왼쪽 둘째)이 26일 오전 개성 판문역에서 진행된 착공식 시작 전 북측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(오른쪽 첫째)과
-
김현미 "경제이익 남북 공유" 北 "남 눈치 보면 안돼"
26일 오전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,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한 김현미(왼쪽부터) 국토교통부 장관, 북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, 조명균 통
-
[월간중앙 집중분석] 한 손엔 외자유치,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!
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, ‘통치자금 관리’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…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‘버럭정치’,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
-
[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] 문희상 "세금주도성장?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"
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■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… 470조 예산 불가피 ■ 보수,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, 변화에 적응해야 ■ 北
-
[중앙시평] 이선권 가벼운 입의 무거운 의미
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냉면과 상스러운 말을 섞어 쓴 이선권의 입은 가벼웠다. 그러나 북한 권력층의 속마음이 드러난 듯 이 말의 의미는 무겁게 다가온다. 당국자 회담이 아니
-
민주당서 넘어와 친정 공격 … 보수 아이콘 뜨는 이언주
이언주 의원이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‘목구멍 챌린지’ 영상. 이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’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“는 말을 비판하는
-
조명균 “이선권 말투 원래 그래…남쪽 무시한다는 인상 못 받아”
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(왼쪽)과 북측 수석대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
-
정부, 北에 ‘이선권 냉면 발언’ 논란 우려 전달…유감 표명은 안해
조명균 통일부 장관(왼쪽). 오른쪽은 지난 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식사 중인 남측 기업 총수들과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인사. 변선구 기자 [평양사진공동취재
-
태영호 “이선권 냉면 발언 논란된 건 김정은도 알 것”
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. [뉴스1]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‘냉면 발언’에 대해 “북한으로부터 공식 사죄를 받아내거
-
“물타기 싫어 비빔냉면 먹는다”…계속되는 ‘냉면 목구멍’ 챌린지
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(왼쪽), 전희경 의원. [사진 페이스북]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‘냉면’ 발언에 반발하며 시작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운동인 이른바